한·일 차(茶)문화 교류

한국과 일본의 다도문화 체험/대전시교육청 제공
한국과 일본의 다도문화 체험/대전시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대전평생학습관(관장 권태형) 예절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일 한국과 일본의 다도(茶道) 문화체험을 대전시민과 일본 쓰쿠바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한·일 다도 문화체험은 대전평생학습관과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협업으로 한국의 녹차와 일본의 말차 등 그 외 필요한 다구 일체를 사전에 쓰쿠바시 국제교류협회와 서로 교환해 추진했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한·일 양국의 전통 다도 유래와 예법, 차이점 등의 내용으로 한·일 전통다도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대면 및 비대면으로 동시에 운영했다.

권태형 관장은"한국과 일본의 전통 다도체험을 통한 상호 문화학습의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