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설문조사로 도민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자치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5가지 정책이 90% 내외의 긍적적인 평가를 받았다.

5가지 정책은 아이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정책(93.8%), 자치경찰 치안협의체(92.1%), 청주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91.6%), 아동학대 근절 대책(89.3%), 농산물 절도예방대책(89.2%) 등 이다.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인식은 올해 78.8%로 작년(77.8%)에 비해 1% 상승했다.

설문은 도민 1천410명이 참여했으며 5대 분야 23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감받는 자치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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