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단양군 일원에서 '2022 충청북도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가졌다. /충북도체육회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단양군 일원에서 '2022 충청북도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가졌다. /충북도체육회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청북도체육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단양군 일원에서 '2022 충청북도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지도자, 어르신지도자 등 121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생활체육지도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운동손상증후군과 효과적인 한방치료 ▷심폐소생술 교육(CPR) ▷스포츠지도 안전관리 실무 및 사후관리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지도자들의 협동심을 고양할 수 있는 한마음체육대회 등으로 이뤄졌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지도자는 건강100세 시대에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이자 새로운 충북 시대에 신나는 도민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와 양질의 생활체육 지도활동 서비스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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