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개최한 글로벌강소기업 워크숍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개최한 글로벌강소기업 워크숍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기업진흥원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도내 글로벌강소기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36개 글로벌강소기업 및 사업 전담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2 충북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추진현황 및 수출바우처 사업 안내, ㈜코엠에스·㈜두본의 성과 발표와, ESG 공급망 이슈, EcoVadis 주제의 특별 강연 등으로 이뤄졌다.

또 내년도 지원시책을 논의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업과 기관간 활발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허경재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강소기업과 관계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강소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해 세계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