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POCUS) 착용 이미지. /왓슨앤컴퍼니
포커스(POCUS) 착용 이미지. /왓슨앤컴퍼니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왓슨앤컴퍼니가 소비자용 멘탈 헬스케어 기기 '포커스(POCUS)'를 코로나 휴유증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보급한다.

충북 청주 오송에 본사를 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왓슨앤컴퍼니는 지난 25일 전남 해남에 있는 화원초등학교에 포커스 공급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교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인해 '주의·집중력저하' 등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포커스(POCUS)를 도입했다.

포커스(POCUS)는 우울감 개선과 집중력 등을 향상시켜주는 제품으로, 지난해 12월 시장에 출시됐다.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과 함께 탐색 임상을 통해 이같은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멘탈 케어 웰니스 제품이다.

김영순 교장은 "이번포커스(POCUS)의 도입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의 학업 능률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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