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86명 발생했다.

이는 2022년 마지막 날인 12월31일 1천574명보다 688명이 적은 것이다.

반면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25일 781명보다는 105명 많았다.

2일 충북도가 집계한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95명, 음성 69명, 충주 59명, 진천 52명, 제천 50명, 옥천 45명, 영동 31명, 보은 27명, 증평 26명, 괴산 23명, 단양 9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3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760명이다.

이날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91만4천807명이다.

누적 사망자 9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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