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체육회가 2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신년 공식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비전인
충청북도체육회가 2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신년 공식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비전인 "새로운 충북체육, 신나는 충북도민" 을 결의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청북도체육회가 2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신년 공식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70여 명은 2023년 비전인 "새로운 충북체육, 신나는 충북도민"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민선2기 연임에 성공해 충북체육을 이끌어갈 윤 회장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하고 치밀한 준비로 충북이 주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체육대회 중상위권도약을 목표로 '강도(强道)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충북체육의 재정자립에 중점을 두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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