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기업 투자유치·일자리 창출 중점 경제 활성화 최선"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한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민선 8기는 올해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 음성군 900여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2030 음성시 건설'을 향해 군정 역량을 집중했으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음성군의 GRDP(8조2천841억원)는 8년 연속 도내 2위(군 단위 1위)를 유지하고 무역수지는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증가해 도내 2위(군 단위 1위, 2022.11.기준)를 차지했다. 청년고용률 도내 1위, 15~64세 고용률 도내 2위, 우량기업 투자유치 9조6천억원, 22년도 재정규모 9천887억원이다.

공모사업은 7천억원을 넘어섰고 2023년도 정부예산 1천300억원을 확보해 전년 대비 9.2%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규모를 달성했다. 수소·이차전지 산업 선점을 위해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 준공,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착공 등 신성장 산업 육성에도 힘썼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올해는 경기침체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도 뒤따를 전망이다.

이로인해 조 군수는 투자유치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8기 목표인 우량기업 투자유치 8조5천억원 달성과 1만3천명의 고용창출로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하며 올해 금왕테크노밸리산단과 상우산단 준공, 음성테크노폴리스, 생극제2산단, 삼성테크노밸리산단 착공, 용산·인곡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미 조성된 산단에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우량기업 유치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 또 올해 음성행복페이를 750억원 규모로 발행해 인센티브를 10% 지원으로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둬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음성군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도시 기반 확충'과 '농촌 생활 여건 개선'을 해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조 군수는 "이를 위해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하고 삼성 덕정지구와 감곡역세권 실시계획인가 승인 등 행정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한다.

'농업은 음성군의 근간이자 미래산업'이라는 조 군수는 "음성군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올해 일반회계기준 농업 부문 예산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890억원을 편성, 조직개편을 단행해 농촌활력과를 신설해 농촌인력 난 해소와 농촌에 필요한 부분을 더욱 세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한다. 또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을 육성해 농산물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착실히 준비해 다시 한번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부족한 농촌인력 확충을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 확대, 도입 시기 조정 방안을 마련해 농촌 인력수급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것이다. 또 농기계 임대사업소 5개소를 운영하겠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한다.

조 군수는 '군민의 평생복지'를 위해서도 출생부터 사망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과 함께 노인복지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음성형 노인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기능 보강사업 추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확대,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 등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일상을 지원한다. 또한,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에 대한 교육·훈련·상담 등 외국인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교육문화도시 조성과 생활인프라 확충도 강조했다.

조병옥 군수는 "미래의 근간인 교육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재능과 소질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장학사업·명문학교 육성지원 장학생 환류사업·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등의 제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음성군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현물지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성인문해교육과 검정고시 학습자에게 입학·졸업식, 체험학습 등을 추진겠다"고 말한다.

이와함께 음성군은 '생활체육 인프라 건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11월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와 12월 금빛체육센터 준공에 이어 올해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공사가 마무리 된다. 아울러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고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과 맹동종합스포츠타운, 음성과 금왕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군민의 여가와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국립소방병원도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지난해 6월 서울대병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소방병원 개원, 치유의 숲,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치유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 휴식 벨트가 완성돼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한다.

조 군수는 음성군의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피력했다. 군은 민선 7기에 추진해오던 5대 신성장 산업을 민선 8기에 들어와 연구용역을 거쳐 로드맵을 수립해 4+1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체계를 재편했다. 4+1 신성장산업은 ▷에너지 ▷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헬스케어 ▷기후대응농업이다.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친환경자동차전동화부품평가센터와 대소면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24년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와 건물형태양광 실증센터 준공, 25년까지 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은 음성시를 향해 성장하는 음성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군, 품격 있는 음성군을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2030 음성시를 향한 민선 8기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한다.



<음성군 2023년 군정방향>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 데 매진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민선 8기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조화로운 균형발전 실천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촌 구현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평생 복지 실현 ▷품격있는 교육 문화도시 조성·고품격 생활 인프라 확충 ▷사람 중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2023년도 주요 군정 운용 방향'으로 정했다.

◆'역동적인 지역경제 실현' 우량기업 투자유치·양질의 고용 창출 위해 산업단지 조성 ◆'조화로운 균형발전 실천' 344개 마을 1억원 씩 지원, 올해 153억원 예산 편성해 마을숙원사업 해결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촌 구현' 23년도 농업부문 예산 890억원 편성(일반회계 기준)하고 조직개편·농촌활력과 신설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평생 복지 실현' 어르신, 장애인 등 전 계층의 행복공동체 추구·여성친화적 도시공간 조성 ◆'고품격 생활 인프라 확충' 평생학습도시 구현·미래인재 육성, 체육 인프라 시설 확충, 산림휴양시설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국립소방병원 건립 지원(302병상 규모/25년 개원 목표)·재난 예방체계 구축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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