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업고등학교는 농업회사법인MANNA CEA주식회사와 스마트팜 분야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농업고등학교는 농업회사법인MANNA CEA주식회사와 스마트팜 분야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고종현)는 농업회사법인MANNA CEA주식회사(대표 전태병)와 스마트팜 분야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농고와 CEA주식회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확대를 위한 상호교류 ▷현장실습 및 위탁교육, 취업지원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산업체 체험 및 견학 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풀 활용 지원 ▷기타 산학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마트팜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농업회사법인MANNA CEA주식회사는 "KAIST학생들이 2013년 설립된 농업법인으로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작물을 생산하고 개발 제어시스템과 광원 시스템 등 수경재배에 필요한 장비를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스마트팜 분야의 다양한 취업 기회 및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종현 청주농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로의 취업과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스마트팜 등 미래 신사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인력을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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