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충북체전 운영방안 협의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청북도체육회가 2일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군체육회 담당자 및 종목별 전무이사 등 50여 명은 종목별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에 따른 전산등록에 대해 안내하고 대회운영,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이 도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최지인 영동군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13일까지 사흘간 영동군 일원에서 '살맛나는 영동에서 하나되는 충북의 힘' 이라는 슬로건 아래 육상, 축구 등 25개 종목에 도내 11개시군 4천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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