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시·도민체전 민속경기 폐지 등 5건 심의·의결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9일 민선1기 마지막 이사회인 제1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시·군체육회규정 개정(안), 충북도민체전 민속경기 폐지(안) 등 5건을 심의·의결했다.

민선1기 집행부는 출범 후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활동은 못했지만 15번의 회의를 개최해 총 82건의 안건처리와 법정법인 출범, 민선체육회장 시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등 성공적인 집행부의 역할을 마쳤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해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체육회 202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는 2월 23일에 개최되며, 민선1기 집행부의 임기는 총회 하루 전인 22일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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