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태극기 교체 게양
28일까지 민원실서 태극기 판매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새마을부녀회가 22일 104주년 3.1절 준비를 위해 충북대 중문 인근 내수동로에 설치된 국기대에 태극기를 교체 게양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나라사랑 국기사랑의 마음을 새기고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고자 태극기거리에 게양된 훼손되고 오염된 국기는 교체했다.

조영옥 부녀회장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국경일 태극기 달기에 소홀한 면이 있는데 이번 삼일절만큼은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 모든 집집에 태극기가 휘날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민원실에서 태극기를 판매하며,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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