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오송도서관(관장 유현주)이 다양한 주제의 정기간행물 서비스를 권역별 도서관에서 시작했다.

26일 청주오송도서관에 따르면 2023년 제공되는 정기간행물 서비스는 총 379종으로 권역별 7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의 특성을 고려하고 '2022년 장서구성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이용자 요구를 참고해 구성했다.

도서관별 주간지, 월간지, 계간지의 형태로 교육, 육아, 청소년, 건강, 문학, 어학, 과학, 취업, 여행, 요리, 예술, 패션, 뷰티, 인테리어, 시사교양,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최신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원도서관과 가로수도서관에서는 신중년의 독서활동을 확대하고 전자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신문도 제공하고 있다.

지역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을 비롯해 총 10종류의 신문을 전자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주 청주오송도서관장은 "최신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잡지 등을 시민분들이 편하게 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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