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20여곳 동참 성금 3천80만원 기탁

진천상공회의소 왕용래 회장이 15일 회원사 20여 곳이 동참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을 15일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진천상공회의소 왕용래 회장이 15일 회원사 20여 곳이 동참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을 15일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15일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김경배 회장과 모금에 동참한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액은 3천80만원으로 지난 2월22일 임시의원총회 개최 때 왕용래 회장이 제안해 2월 27일부터 약 열흘간 모금했다.

㈜선일다이파스, 영신쿼츠㈜, ㈜세림, ㈜원진, ㈜엠알인프라오토, ㈜킹스코, ㈜모젤디앤에스, ㈜네오텍, ㈜우리델리카, 이노레스㈜, ㈜케미탑, ㈜한국특장, 가마물류㈜, ㈜제이에스씨, 월드트리플물류산업㈜, 민트기획, ㈜협동, 하나로화원, ㈜수정케미칼, 부뚜막, 법무법인 참본 등 20여개의 회원사에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용래 회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트럭 구입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팡이,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성금 등을 기탁하며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