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청주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민 대토론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청주시 서원구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북지방변호사회 사업정책이사인 박아롱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빈태욱 청주지법 부장판사, 김원태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한영숙 청주YWCA 여성종합상담소장이 참여한다.

양원호 변호사회장은 "지역 국회의원, 충북도, 청주시, 충북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청주가정법원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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