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단식에는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 체육회는 대회기간 동안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헌영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그 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위 입상 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일~13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총 47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정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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