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박영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들은 부모님과 배우자 등 사랑하는 가족에게 선물하기 위해 정성껏 꽃바구니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는 행복 1%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됐으며, 행복 1% 나눔 사업은 후원자가 기부한 후원금의 1%를 소외계층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박영미 회장은 "복지관 이용자분들과 꽃바구니 만들기를 함께하며 재능과 기쁨을 서로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더욱 뜻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올 하반기에 군민의 참여와 지지로 이루어지는 작은도서관 개관식 및 협약식, 골든벨을 울려라, 피서지문고 운영, 길 위의 인문학기행, 독서경진대회 등 책 읽는 문화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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