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도심통과 공식화 관련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천명함으로써 사실상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 김미정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천명함으로써 사실상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 김미정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사실상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범비대위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도 진정한 철도시대를 열게 됐고 그동안 충북지역 민·관·정이 하나가 되어 쟁취한 쾌거"라고 의미부여했다.

범비대위는 "앞으로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관련 예산을 편성, 적극 지원함으로써 충청권 광역철도가 조기에 착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천명함으로써 사실상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 김미정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천명함으로써 사실상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 김미정

범비대위는 그동안 청주도심 통과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쳐 55만2천728명이 동참했고 국민청원에 6만5천50명 참여를 이끌었다. 또 도심통과 기원 충북도민 삼보일배를 진행해 2021년 2~6월 17차례에 걸쳐 49명이 함께했다. 이외에 청주도심 통과 반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국토부, 국무총리실, 청와대 앞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범비대위는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청주시 단위 주민조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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