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선비 간식·마음치유 필사노트·독서대 만들기 등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은 6월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관람객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홈페이지(https://www.jp.go.kr/kds.do)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당 선착순 10명이다.

참가비는 1개 프로그램 신청 시 6천 원이며 같은 날 2개 신청할 경우는 1만 원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간식으로 다식 만들기 ▷시인 김득신의 시를 필사하는 마음치유 필사노트 만들기 ▷보자기 가방 만들어 보기(책보놀이) ▷긍정메시지를 담은 독서대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3-835-4695)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독서와 문화 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식과 감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득신문학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와 문학의 가치를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체험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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