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울진에서 핵심 지도자 90명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특강, 화합행사

청주시새마을회는 12~13일 경북 울진에서 '2023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를 했다./청주시
청주시새마을회는 12~13일 경북 울진에서 '2023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를 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새마을회는 12~13일 경북 울진에서 새마을 핵심 지도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첫날 눈꺼풀리더십연구소 양평호 강사가 '유쾌한 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과 자세, 실천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13일에는 울진군새마을회와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회장은 "이번 연찬회가 읍·면·동 핵심 지도자들이 지역 새마을 현장에서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좋은 청주시를 만드는 데 새마을가족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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