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체육회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제3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11개 시·군선수단이 출전할 19개 종목에 총 3천514명의 선수단(선수 2,575명, 임원 939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3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11시군 3천5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0일 육상 및 파크골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소속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시·군별 참가인원은 ▷청주시 398명 ▷충주시 328명 ▷제천시 316명 ▷보은군 300명 ▷옥천군 294명 ▷영동군 279명 ▷증평군 300명 ▷진천군 319명 ▷괴산군 255명 ▷음성군 389명 ▷단양군 336명이 참가한다.

한편, 오는 24일 오전 10시 옥천다목적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제3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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