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도서관 /황인제
천안시 두정도서관 /황인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이 19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방콕 대신 도서관콕!'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독서캠프는 두정도서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1회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독서캠프는 시민독서릴레이 어린이부문'올해의 책' 선정도서인 '급식 알바 구드래곤' 저자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으로 운영된다.

독서캠프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그 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여름방학 중 다양한 친구들과 도서관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도서관과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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