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민·성동국 학생은 '노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열화상 이미지와 딥러닝 기반의 행동 인식 구현' 논문을 작성해 이번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열화상 이미지를 기반으로 신체 프레임을 추적하는 스켈레톤 데이터를 추줄한 뒤 딥러닝을 통해 피사체의 행동을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판단하는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초고령화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분야이며 노인안전 및 보안, 경비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남상민·성동국 학생은 "상을 받게 될 줄 전혀 예상을 못했다. 지도해주신 오도창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연구를 도와주신 랩(Lab)실 식구들과도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나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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