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남재호)가 28일 (재) 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군 새마을회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시도·시군구 새마을회 종합평가'에서 농촌형'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시상금인 3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쾌척했다.

진천군 새마을회는 2019년 이후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로 5번째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남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해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새마을회는 670여 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된 민간사회단체로,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탄소중립 실천 나무 심기, 하천 살리기 친환경 미생물 흙 공 던지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자 텃밭 가꾸기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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