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민의힘 입당식 내년 총선 청주흥덕 출마 선언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11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 김동원 부사장 제공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11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 김동원 부사장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11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청주출신의 김 부사장은 이날 입당원서를 제출하면서 "청주 흥덕은 국가경제의 중심지로 만들 경제전문가가 필요할 때"라며 "지난 20년간 국민의힘 불모지였던 흥덕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청주에서 초·중·고교를 다녔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미디어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11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입당식을 하고 있다. / 김동원 부사장 제공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11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입당식을 하고 있다. / 김동원 부사장 제공

선거사무실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창옥빌딩에 마련됐다. 청주흥덕은 더불어민주당 3선 도종환 의원의 지역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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