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장, 종목별경기장 3곳...선수 720명 참여

[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제9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2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민운동장과 종목별경기장 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720명, 심판·운영요원·자원봉사자 등 280명, 총 1천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정식종목 12, 어울림종목 5, 전시종목 2개, 총 19개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많은 시민의 참여와 응원으로 장애를 뛰어넘어 시민 모두가 즐기는 생활체육 축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 참가자 모두가 대회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회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놀위터 사회적협동조합,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중앙신협, 세종우리신협, 203신속대응여단, 건양대학교 재활퍼스널트레이닝학과 학생들이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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