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롤러, 세팍타크로, 사격 선수 메달 사냥 나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15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청주시청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15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청주시청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청 직장운동경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패러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15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병대 부시장,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국가대표 선수단 13명(감독 2명, 선수 11명)이 참석했다.

중국 항저우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청주시청 소속 국가대표는 ▷양궁 김우진 ▷롤러 이예림 ▷세팍타크로 정하성, 정원덕, 이우진 ▷사격 정유진, 고은석 등이다.

또 다음달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장애인사격 박진호, 김정남, 이장호, 이명호가 출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서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빛이 날 수 있도록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날까지 청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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