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예산군은 36홀 규모의 무한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군비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물 보완공사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공인경기장으로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인증받은 공인경기장은 기존 조성된 무한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36홀이며 앞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공식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충족하게 됐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13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이 곳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해져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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