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11개 시·군 31명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은 장애인건강권교육을 시작으로 응급처치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뉴 스포츠 교육으로 편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응급처치와 뉴 스포츠 교구 지도법을 즉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태수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다양한 현장 응용업무역량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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