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5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 IC 인근에서 통근버스와 트럭2대, 승용차 5대가 충돌했다. / 청주동부소방서
21일 오후 6시 5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 IC 인근에서 통근버스와 트럭2대, 승용차 5대가 충돌했다. / 청주동부소방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청주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IC 부근에서 통근버스와 트럭 등 8대가 연쇄 추돌해 23명이 다쳤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 IC 인근에서 통근버스와 트럭2대, 승용차 5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5t트럭 운전자 A(41)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버스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2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여파로 2시간 여동안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몰던 트럭이 통근버스를 들이받아 버스가 옆차선을 침범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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