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27일 오전 11시 3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 저수지에서 수초를 제거하던 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배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작업자는 동료의 도움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의 배터리 터미널 단자 접촉 불량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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