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9시 50분께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의 야산에서 소방대원들이 A씨를 구조하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29일 오후 9시 50분께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의 야산에서 소방대원들이 A씨를 구조하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추석 당일 버섯을 따러 산에 올라간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7분께 "동생이 산에 버섯을 따러 갔는데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3시간여 의 수색 끝에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의 야산에서 숨진 A(61)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 머리에 상처가 있었다.

사건을 인계받은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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