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9시 49분께 충북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의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A(68)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 괴산소방서
지난달 30일 오후 9시 49분께 충북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의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A(68)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 괴산소방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낚시를 하던 6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 49분께 충북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의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A(68)씨가 물에 빠졌다.

다른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 동안 수색하다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일행 3명이 잠을 자는 사이, A씨 홀로 낚시를 하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