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초청 강연 펼쳐져

○… 한글날인 오는 9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는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방문할 예정.

이상봉씨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한글을 접목한 패션으로 파리컬렉션에 진출한 작가로서 참여.

이날 행사 진행은 방송인 홍석천씨가 맡을 예정이며 이상봉 디자이너 작업 세계와 작품, 한글사랑을 관람객들과 나눌 예정이라고.

이와 함께 한글 작품을 작은 패션쇼로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는 중.

당일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는 '우리말 맞춤법 겨루기' 진행도.

오후 1시, 2시 각각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헷갈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을 OX로 맞히는 단체 겨루기로 진행 예정.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 가능한 이날 행사에는 최후 3인씩 총 6명에게는 청주페이 5만원권이 증정된다고. 
 

 

재방문한 성파스님 유리공예체험 동참

○…  대한불교 조계종 제15대 종정 성파 스님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다시 찾아 화제.

그는 지난달 20일 첫 방문당시 "우리나라 예술·문화수준을 높이는 반열에 올랐다"고 극찬.

6일 재방문 후에는 "다시 보니 더 좋다"면서 거듭 칭찬세례 이어갔다고.

조직위에 120인분의 떡 간식까지 준비한 성파스님은 당일 유리공예체험에도 참여해 열정적인 모습 보여주기도.

서예와 서화, 도예, 옻 염료 그림, 염색 등 다방면에 능한 그는 유리공예는 처음 참여했다고.

당일에는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가을 소풍을 온 중고생과 현장학습 온 대학생, 서원구민의 날을 맞아 찾은 시민까지 북새통.

이에 6일 오후 3시 누적 현장 관람객은 19만명을 돌파하며 목표 관람객 20만명에 훌쩍 다가가기도.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10월 10일 행사

△ 14:00 / 동부창고 38동 / 스페인 문화주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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