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과 15일 양일간 문화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0일 '석장리박물관 가을 문화행사'를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한다.

'석장리박물관 가을 문화행사'는 가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석장리 구석기 유적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이 함께 참여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실험고고학 프로젝트 뗀석기의 제작', '선사그림그리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석장리 풍경을 주제로 한 '보자기 마인드맵 전시'가 지난 5월 준공된 석장리박물관 방문자센터에서 열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최명진 석장리박물관장은 "석장리박물관은 가을철 가족과 함께 찾는 공주시의 대표적 장소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석기 유적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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