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괴산군 대한노인회 노인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2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3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괴산군 제공
'제28회 괴산군 대한노인회 노인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2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3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괴산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28회 괴산군 대한노인회 노인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2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3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27개팀, 그라운드골프 9개팀 등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 읍면별 단체 대항전과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천후 게이트볼장 15곳, 노상 게이트볼장 7곳, 그라운드골프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교육, 사회 참여활동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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