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27일 오전 2시 35분경 충남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양계장 7동을 전소시키고 산란계 3만 2천여 마리가 소실, 2억 5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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