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맘스 최우수상·순희와 레드 우수상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제3회 증평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가 증평생활체육관에서 3일 개최됐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동령 군의장, 최재옥 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총 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생활건강체조 부문 단체전으로 진행돼 활력 넘치는 율동과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브레이브맘스(한별이클럽), 우수상에는 순희(으뜸클럽)와 레드(으뜸클럽) 등이 각각 선정됐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이번 체조대회가 젊음과 활력이 넘치고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생활체조 동호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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