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자치경찰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김 교수가 '자치경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28일부터 충북자치경찰 자문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 교수는 충북자치경찰위원회 기반 구축과 정착에 공헌했다. 지난해에는 충북도내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교육'을 주재,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들의 인식제고와 역량강화에 힘썼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충북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연구와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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