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완구 전 총리 보좌관 출신으로 부여 고향, 인천 학연 통해 출마 의지 밝혀

신재경
신재경

〔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충청 출신으로 대통령실 소속 신재경 선임 행정관이 내년 총선 출마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어 출마와 함께 당선 여부가 주목된다.

신 행정관은 8일 중부매일과 통화에서 "내년 총선이 윤석열 정부에게 정말로 중요하다 "면서 "수도권 험지인 인천에서 출마를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고 이완구 총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역임한 신 행정관은 2021년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참여 선언 부터 함께 해온 원년멤버로 강한 추진력과 폭넓은 인맥이 장점이다.

부여가 고향인 신 행정관은 국회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정책 통이다. 그는 대통령실 근무중인 국회 보좌진 출신 행정관들로부터 '맏형 '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신망이 두텁다.

인천 남동 갑 지역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신 행정관은 인하사대부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학.석사를 졸업했다.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 총무팀장으로 대선을 치른 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 전문위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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