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일 청주메가폴리스 2층, '미호강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9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청주메가폴리스에서 열린 '미호강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시민들이 전시된 사진들을 관람하고 있다. /윤재원
9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청주메가폴리스에서 열린 '미호강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시민들이 전시된 사진들을 관람하고 있다. /윤재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민들이 직접 담아낸 미호강의 아름다움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중부매일은 9일부터 13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청주메가폴리스 2층에서 '미호강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작품은 금상의 영예를 안은 현동철씨의 '미호강 물안개를 담다', 은상을 수상한 김호씨의 '미호강 하늘을 낚다'·방성공씨의 '미호강은 흐른다', 동상을 받은 서지은씨의 '미호강과 함게 하는 일상'·이정원씨의 '미호강 둘레길'·정민재씨의 '미호강의 일출' 등 6점과 가작 10점(▷김용술 '가뭄 조절 보' ▷서준석 '상산팔경' ▷장완석 '미호강 물거품이 만든 파도소리' ▷우종현 '시간을 연결하는 다리' ▷김인선 '평화로운 보강천의 아침' ▷임영환 '미호강 가을' ▷박종한 '미호강의 햇살' ▷임영은 '초평호의 물안개' ▷박연숙 '봄 미호강의 일출' ▷최시선 '7·15 그날의 오송 참사, 너는 아는가)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회는 미호강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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