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인식 제고

대전관광공사,  ‘유기견과 함께 하는 대전 사진전’ 개최
대전관광공사, ‘유기견과 함께 하는 대전 사진전’ 개최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5~30일까지 대전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에서 유기견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유기견과 함께 하는 대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유기견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양 홍보를 목적으로 '다시 미소지을 수 있개, 유기견과 함께하는 대전 사진전'주제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대전동물 보호사업소 유기견4마리의 1일 보호자가 되어 대전을 함께 여행하는 사진이다.

또한 유기견 입양 방법 및 절차 등이 함께 전시된다. 사진 속 유기견들은 현재 비치되어 있는 입양 홍보카드를 통해 대전동물 보호사업소에서 입양문의가 가능하다.

공사는 대전시와 협력해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유기견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함께하는 유기견 사진전을 통해 대전에 있는 유기동물들이 좋은 가족들을 만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