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지부장 최병부)는 지난 11월 14일 2시에 서산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3 서산, 시와 함께 걷는 길' 행사를 개최했다.

문인협회 김가연의 사회로 시작한 행사에는 식전 공연, 개회,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창작곡 연주, 시상, 인사 말씀, 헌정식,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식전 공연으로 류남수 시인의 「봄날은 간다」외 노래 연주가 있었고,

이어서 국민의례, 내빈 소개, 『2023 서산, 시와 함께 걷는 길 』추진위원장의 사업 경과보고가 있었다. 본 사업은 도비 3천만원, 시비 3천만원 합계 6천만원으로 시화판 70여개를 제작, 서산 솔빛공원, 부춘산 공원,호수공원에 설치하고, 공모집 1천권을 발행, 배포하는 등 첫 사업이다.

다음은 '바스락' 이란 창작곡이 김지혜 작곡자의 피아노 연주, 오카리나 김주선의 노래가 있었다.

이어서 '시와 함께 걷는 길' 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대상에는 최민정, 최우수상에는 박민아, 이은호, 이산희, 우수상에는 윤수련, 손창민, 김예은, 김인성 등 8명이 수상하였으며,

일반 시민 수상작에는 대상에 송낙인, 최우수상은 배정숙, 박완교, 최우수상에는 김명림, 신규철, 이정옥 등 6명이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서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최병부 지부장의 인사가 있었고, 김일형 추진위원장이 '서산, 시와 함께 걷는 길' 책을 이완섭 서산시장을 대신하여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에게 헌정하였다.

그리고 이완섭 서산시장의 영상 격려사, 성일종 국회의원의 영상 격려사, 이수의 부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행사가 끝나고 참석한 모든 분들이 단상으로 나와 기념촬영을 한 뒤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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