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0% 오른 7만4천300원까지 올라

오는 17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그룹 내 처음으로 코스피에 상장한다./에코프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관련 자료사진. /중부매일DB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가 상장 이틀째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전일 대비 1만7천100원(29.90%) 급등한 7만4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는 공모가 3만6천200원 대비 58.01% 상승한 5만7천200원에 마감했다.

상장 전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흥행에 실패는 기우에 불과했다.

기업공개 이틀 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은 5조693억원으로 불었다.

상장 기념식에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 대표는 "2차전지 산업 성장은 무궁무진하다"며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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