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식 남영건설㈜ 대표가 20일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동참, 연말 지역 아동 후원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대식 남영건설㈜ 대표가 20일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동참, 연말 지역 아동 후원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문대식 남영건설㈜ 대표가 충북 아동들을 꿈을 응원하기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20일 문 대표가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3호 산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난방비로 쓰인다.

문 대표는 "2023년 연말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충북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다음 산타로 조동진 ㈜세진에스앤티 대표와 신동협 탄용환경개발㈜ 대표를 지목했다. 이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휘원회 운영위원이다.

초록우산 충북본부 충주후원회장인 문 대표는 ㈔한국택견협회 총재, 법무부범죄예방 충주협의회장, 충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 산타원정대는 내달 6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선물포장식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충북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2천730만원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지역민은 초록우산 충북본부(☎043-258-44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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