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혁신창업기업 28개사 참여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3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혁신창업기업의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참여기업들에게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과의 협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28개사가 IR피칭에 참여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의 기조연설과 IBK창공의 AI분야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해 AI와 스타트업이 이끄는 혁신의 방향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이틀동안 각각 14개 기업이 친환경 부스를 설치해 혁신기술 및 서비스 시연을 통한 기업홍보를 진행하며 투자유치 및 창업유관기관, 대·중견기업 관계자와의 네크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진행으로 IBK창공 유튜브 채널 또는 이벤터스웨비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event-us.kr/ibkchanggong/event/72102)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스타트업의 단계별 지원 확대, 보다 안정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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