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모바일서
청주~제주 2만2천200원·타이베이 8만8천200원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내년 1~3월 항공권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1일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국내선 및 국제선 총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할인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주, 김포,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3개 국내노선과 김포, 인천, 청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만, 동남아 등 9개 국제노선이 대상이다.

프로모션 기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은 ▷청주~제주 2만2천200원 ▷김포~제주 2만3천200원 ▷군산~제주 2만4천200원부터 열린다. 국내선은 15kg 무료 수하물을 포함한 금액이다.

국제선은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8만8천200원 ▷인천~도쿄 8만9천200원 ▷인천~오사카 8만3천200원 ▷인천~후쿠오카 7만5천5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공항) 10만3천2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10만3천200원 ▷인천~방콕 14만8천100원 ▷인천~다낭 12만8천800원 ▷인천~나트랑 13만5천200원부터 시작되며 무료 위탁 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최저 운임 가격은 발권일 기준 유류할증료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내년 초 항공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인 만큼 고객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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