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충남 문화 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수 문화에 대한 권리 존중, 인식개선 그리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집된 작품을 통해 1차 행정심의, 2차 전원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초등부 7점, 중·고등부 7점 등 총 1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충남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그림을 통해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 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hj-79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