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했다. / 청주시
청주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했다. / 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소방관리자 및 경비책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LH 도시재생사업처 도시재생주택부 차장인 정우영 강사와 한국 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 이진 강사가 맡았다.

이번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주택관리 위수탁계약을 통해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실무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1교시에는 소방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 개요,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화재예방대책을, 2교시에는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범죄대응 요령(호신술, 장비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시설물의 위치 및 사용방법을 습득하고 재난 발생 시 긴급피난에 대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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