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2023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라 5년 연속으로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실천율, 농촌자원 활성화 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대응 실적 등 9개의 지표 평가를 통해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은 각종 기상재해와 병해충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이 더 나은 농업·농촌 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열린 전국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 기술보급사업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23년 전국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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